HOME > 관련기사 '굿바이 재정부'..김동연 "함께 일한 건 행운이자 감사한 일" 김동연 신임 국무조정실장이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써 함께 동고동락한 재정부 직원들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났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5일 "오늘 한편으로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기획재정부를 떠난다"며 이임사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그 동안 여러분들과 30년간 동고동락하면서 열정을 다해 국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 신선식품·공공요금 급등..체감물가 '高高'(종합)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 1%대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보였지만, 배추·양파 등 신선식품물가는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도 크게 올라 서민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달보다는 0.3%,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4% 각각 상승해 넉 달째 1%대를 ... 재정부 겹경사 소식에 '잔칫집'..차관 2명 동시 입각 박근혜 정부의 후속 인선 발표에서 기획재정부 제1, 2차관이 나란히 장관급으로 내정되자, 기획재정부는 겹경사 소식에 잔칫집 분위기다. 하지만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날짜도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재정부 내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정부 요직으로 발탁돼 업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장관급 후속인사를 발표, 신... 신제윤 내정자 "당분간 LTV·DTI 완화 안해"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2일 "당분간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내정자(사진)는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LTV와 DTI 완화 문제는) 금융기관의 건전성부분도 봐야하지만 부동산시장 활성화도 봐야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내정자는 가계부채 문제는 박 대통령의 공약을 중심으로 해...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누구? 2일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내정된 신제윤(55) 기획재정부 1차관은 휘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행정고시 24회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신 내정자(사진)는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과 국제금융심의관, 국제금융국장 등을 거친 대표적인 국제금융통이다.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과 금융위 부위원장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승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