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프로포폴 불법투여 의사2명 구속영장 청구 서울 강남 일대 병원에서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의사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현직 의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5일 마약류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서울 강남에 있는... 돈 받고 '저축銀 수사기밀' 누설한 검찰수사관 추가기소 돈을 받고 저축은행 수사과정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검찰 수사관이 추가로 기소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4일 저축은행 비리 수사 진행상황을 알려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검찰수사관 A씨(46)를 불구속기소했다. 이로써 저축은행 수사상황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검찰 수사관은 모두 3명이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검찰, 420여억원 노태우 비자금 계좌 추적중 검찰이 노태우 전 대통령(81)이 자신이 맡긴 수백억 원의 재산을 빼돌렸다며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72)을 수사 의뢰한 사건에 대해 관련 계좌를 추적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2부(부장 강남일)는 노 전 대통령과 신 전 회장 사이 의심되는 돈 거래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위안부 피해자, 日록밴드 고소 "반문명적 폭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자신을 '매춘부'라고 모독한 일본 록밴드를 검찰에 고소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피해자 8명은 4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일본 극우록밴드 '벚꽃 난무류'의 처벌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냈다. 이날 박옥선씨(90) 등 피해자 3명과 법률대리인 김강원 변호사, 나눔의 집 안신권 소... MB시대 대·중소 양극화 '사상최대'..경제민주화 시발점 이명박 정부 임기 5년 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총자산 증가율 격차가 무려 3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20대 그룹 자산이 78% 불어나는 동안 중소기업 자산 증가율은 26% 수준에 그친 것. <뉴스토마토>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중소기업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대규모기업집단 정보공개시스템(OPNI)이 제공하는 '중소기업(제조업 기준)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