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경 모드'에 모두를 가둬버린 박근혜 담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민주당 뿐 아니라 본인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는 '양날의 검'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국정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담화를 통해 박 대통령은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에서 민주당이 발목잡기를 하면서 국정을 방해하고 있다는 여론을 ... 흥분한 박근혜 "방송장악 의도 없다" 격앙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극복해야 할 현안과 국민 경제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새 정부 출범 일주일이 되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국정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다”라며 국민들에게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부동산 활성화 '열쇠'..신정부 아닌 민주당 손에 부동산시장 활성화로 들어가는 문을 신정부가 열어줄 것으로 기대됐지만 열쇠는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야당이 쥐고 있었다. 시장이 완화되길 원하는 굵직한 규제는 결국 국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분양가상한제 폐지 무산은 시작에 불과하다. 양도세 관련해서도 여러 난제가 산적해 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27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분양가상한제 탄력적 운...  美 시퀘스터 D-1..막판 협상 가능성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퀘스터가 발동하는 다음 달 1일 의회 지도부를 긴급 소집하기로 해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양당의 의견차가 커 합의에 이르기 어려워 보인다. 전문가들은 시퀘스터가 현실화하면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9월까지 85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