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익은 악화되고 연체율·규제는 늘고 카드사 `3중고` 카드사가 수익성 악화와 실질연체율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에 카드발급, 금융서비스 제한 등 금융당국의 규제가 더해지면서 카드업계가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수익↓, 실질연체율↑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7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이 1조3026억원으로 전년(1조5232억원)보다 2206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분기 들어서는 카드사들... EU재무장관회의, 은행 보너스 규제 협상안 논의중 아일랜드가 은행 보너스 상한선 협상에 있어 유럽연합(EU)의 지지를 받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U 27개국 재무장관들은 아일랜드의 중재로 은행 보너스 상한선에 대해 논의한다고 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은행 보너스 상한선에 대해 영국은 은행들의 경쟁력을 깎아내릴 수 있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진 크리스토프 그레이 영국 총리 대변인은 전날 "우... 재형저축 금리 막판 4.5%까지 올려..과당경쟁 점화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출시 전부터 과당 경쟁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은행은 지점에 판매 할당 지시까지 내린 것으로 알려져 금융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일부 은행을 제외하고 16개 은행이 6일부터 재형저축 판매에 돌입한다. 은행들 대부분은 재형저축 금리를 4.5%로 결정해 금감원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재형저축... 금감원, 보험료 인상 적정수준 점검한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 움직임과 관련해 보험료 인상의 적정수준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김수봉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험 예정이율 인하를 최소화 할 것을 보험사에 권고할 것"이라며 "사업비 절감 등을 통해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 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1일 보험료 표준이율이 3.75%에서 3.5%로 0.25%포인트 인하됨... 금감원, 중기청과 연계 구조조정 中企 정상화 지원 금융감독원이 중소기업청과 연계해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의 정상화 방안을 지원한다. 금감원은 5일 중소기업청의 건강관리시스템과 은행권 중소기업 구조조정을 연계하는 방안을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시스템은 기업 전반에 대한 ‘진단→처방→치유’ 방식의 3단계 맞춤형 체질개선 프로그램으로 중기청, 중진공, 신·기보 등 4개 진단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