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3월 임시국회 단독 소집 새누리당은 5일 정부조직개편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단독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회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민주당과 함께 제출하자고 했으나 민주당이 이에 불응해 새누리당 단독으로 제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정부조직개편안 처리를 ... 문희상 "이런 정치는 처음..朴 참 걱정돼"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이런 정치는 처음 봤다"면서 "대통령 참 걱정된다"고 말했다. 표류하고 있는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현안이 분명하고 확실하다. 정부조직법 개정법률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것을 택도 없이 점점 키워... 새누리 소장파 김용태 "朴 담화 시기와 방식 유감" 새누리당 소장파인 김용태 의원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사실 좀 놀랐다"며 "시기와 방식에 대해서는 조금 유감을 표명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께서 조금 격앙되셔서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내용의 절박성은 제가 이해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 정부조직개편 3월 임시국회로 넘어가나 2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인 5일이 다가왔지만 여야의 정부조직 개편에 관한 협상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로써 사상초유의 '식물정부' 상태가 한동안 더 지속될 전망이다. 이철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4일 밤 "당내 여러 채널을 통해 민주통합당 측과 협상을 했으나 아직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이번 임시회 ... 朴대통령 담화문은 야권에 대한 '최후통첩' 박근혜 대통령의 4일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은 사실상 야당에 대한 '최후통첩'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야당은 박 대통령의 담화 내용에 대해 '오만과 독선'이 우려된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조직법 개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야의 대치 정국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극복해야 할 현안과 국민 경제가 위협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