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기춘 "朴 담화, 여야 협상흐름에 찬물 끼얹어" 박기춘 원내대표가 5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여야의 정부조직법 협상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의회 입법권을 침해한 데 대해 분노하는 의원들도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연휴 기간 동안의 물밑협상을 통해 일요일에 실질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청와대 의견이 반영된 후부터 합의가 ... (영상)단호한 박기춘 "민주당 양보안 朴이 수용해야"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직후 "민주당의 양보안을 대통령이 수용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대통령의 공정방송에 대한 의지를 또한 의심하지 않으나 제도적으로 가능성을 없애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기자회견을 갖고 "합의 서명 일보 직전에 돌연 새누리당의 입장이 변해... 민주, "잇따른 여론전, 문제해결 도움 안돼" 민주통합당이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문 내용과 관련해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박기춘 원내대표의 기자회견을 통해 강하게 성토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조직법은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며 "대국민담화를 통해 야당을 압박해 이뤄질 수 없다"고 반박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청와대의 국회 무시에 대해선 "청와... 박기춘 "인사청문회는 국민의 오디션"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7일 "인사청문회는 국민의 오디션"이라며 강도 높은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예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개인의 꿈을 위한 스타오디션도 가혹하게 심사한다. 국민의 꿈을 책임진 내각 청문회는 그와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은 청문회에서 후보자들의 새로운 비전·능력·소통을 볼 것"이라며 "민... 박기춘 "대통령 결단하면 원샷으로 해결"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6일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 "대통령만 결단하면 오늘이라도 모든 문제가 풀릴 수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도 민주당도 답답하다. 민주당은 양보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양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원안고수 가이드라인에 갇혀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