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기춘 "3개 조건 수용하면 정부조직법 양보"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재차 정부조직법 협상안을 제안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부·여당에 정부조직법 협상안을 제안했고, 새누리당은 거부의사를 표한 바 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에 제안했던 ▲공영방송 이사추천 특별정족수 의결 ▲국회 개원시 합의한 언론청문회 즉각 실시 ▲김재철 MBC 사장 검찰수... 민주 86.7% "계파정치·단일화 올인이 대선 패배 원인" 민주통합당 내부에선 계파정치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류는 비주류의 태업과 분란을, 비주류는 주류의 독식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과 김재홍 평가위 간사위원은 6일 당내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중 '대선 평가'와 관련한 부분을 발표했다. 설문 결과를 보면 민주당 내부에선 계파 정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 안철수 등판, 민주당 전당대회 삼키나 오는 11일 귀국하는 안철수 전 교수가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하면서 5월4일 개최되는 민주통합당 전당대회가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받게 됐다. 안 전 교수의 등판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재보선 직후 열리는 민주당 전대가 관심 밖으로 밀릴 수 있는 데다, 안 전 교수가 당선될 경우 정계의 일대 개편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은 안 전 교수가 부... 정부조직법 끝없는 논란..'SO'가 대체 뭐길래? 정부조직법 개편안의 2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가 끝내 무산됐다. 여야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 5일까지 막판 협상을 시도했지만 유선방송사업자(SO) 관련 정책의 관할권 문제를 두고 극한 대립을 이어가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SO와 관련한 법 제·개정권과 인·허가권의 관할 문제는 사실상 마지막으로 남은 사안이다. 여야는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등 보도기능... 민주, 安 노원병 출마 부정적 의견 표출 민주통합당 내에서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노원병 재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공개적으로 표출됐다. 이들은 안 전 후보에게 야권과의 협의를 요구했다. 민주당 비대위원인 설훈 의원은 6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안 전 후보가 부산에서 당선 후 정치권에 들어오면 지역구도 타파에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이다. 부산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