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산개발 승소금 당장 못받아..법원, '강제집행 정지' 결정 용산개발사업 시행사들이 '무단으로 부지를 사용했으니 부당사용금을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했지만 당장은 승소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한숙희)는 '155억원을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측에 지급하라'는 1심 판결에 대한 국가의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 檢 '스캘퍼 사건' 이트레이드·현대증권 사장에 징역 2년6월 구형 검찰이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의혹으로 기소된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078020) 사장과 최경수 전 현대증권(003450) 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각각 구형했다. 앞서 남 사장 등에게는 1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 심리로 6일 열린 남 사장과 최 전 사장, 각 증권사 IT 담당자에 대해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상득 전 의원, 항소심 재판부에 보석 신청 저축은행들 회장들로부터 불법정치자금 등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보석을 신청했다. 5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항소심 심리를 맡고 있는 이 법원 형사4부(재판장 문용선)에 지난달 28일자로 보석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 사유는 고령과 건강상의 문제로 확인됐다. 또 무죄로 다투는 부분이 있어 방어권 ... 법원 "라식수술 부작용 설명 불충분..의사 책임" 시력이 낮은 환자에게 라식수술을 시술하면서 부작용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의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2단독 강희석 판사는 최모씨가 '과교정했고, 부작용에 대한 설명의무를 위반했다'며 송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최씨는 회생채무자인 송씨의 회생사건에 관련된 1250만원의 회생채권을 가진다"고 판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