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관 인사청문 후반전..국회 문턱을 넘어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인사청문회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국민연금 가입자가 손해보는 일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혀 기초연금제도를 손볼 뜻을 내비쳤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5·16 쿠데타'의 성격을 묻는 질문을 받고 "평가는 역사에 맡겨야 한다"고 답해 빈축을 샀다. 이동필 농림수산식... 국회 여성가족위, 조윤선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6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로써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박근혜 정부 장관 내정자는 8명이 됐다. 여가위 경과보고서는 조 후보자에 대해 "소관업무와 정책현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파악하고 있는 점, 법조인과 18대 국회 의정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여러 부처에 걸친 성평등 정책을 조정하고 여... 오늘 복지·통일·국토교통·농림축산 장관 후보자 청문회 국회는 6일 진영(보건복지부)·류길재(통일부)·서승환(국토교통부)·이동필(농림축산부) 등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2월 임시국회에서의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불발된 가운데 치러지는 만큼 여야의 뜨거운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인수위 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진영 후보자를 향해서는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축소 논란 ... 이한구 "사생활 보호·명예 지키는 청문회 돼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5일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최대한도로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명예는 지키며,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 원내대책회의에서 "장관 후보자들은 평생 명예 속에서 전문성을 갈고닦았고, 봉사하기 위해 나선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 서울변회 "법조윤리협, 황교안 후보 수임자료 제출해야" 서울지방변호사협회(서울변회)는 4일 "법조윤리협의회(윤리협)가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시대적 요청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는 최근 윤리협이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변호사 수임료에 관한 자료 공개를 국회로부터 요구받았으나 "업무상 비밀을 누설할 수 없다"는 변호사법을 이유로 거부한 데 따른 지적이다. 서울변회는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사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