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도 정부조직 개편안 극한대치..'해결 난망' 정부조직 개판안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여야의 한치 양보없는 극한대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2월 임시국회 회기를 넘긴 여야의 대립은 양측의 '협상불가' 원칙 속에서 타협 가능성을 찾지 못한 채 당분간 평행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6일 정부조직법 원안 처리를 위한 이른바 '3대 양보안'을 제안했다. 박 원내대표의 양보안은 ▲공영방송 이사 ... 새누리, 민주당 3대 전제조건 제안 즉각 거부 새누리당이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정부조직법 협상안을 거부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원내대표의 협상안은 정부조직법 협상 초기부터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것"이라며 "그동안 협상과정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수차례 얘기했다"고 말해 박 원내대표의 협상안을 평가절하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정부조직개편안과... (데스크칼럼)민주당을 조종하는 세력 있나 '새정부 출범에 민주당이 발목을 잡고 있다.' 정부조직법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최근 민주당을 향해 연일 퍼붓고 있는 비난이다. 찬찬히 뜯어보면 이같은 공세가 설득력이 없는게 아니다. 민주당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 가운데 종합유선방송(SO) 인허가권을 비롯해 유료방송 플랫폼 등의 방송정책과 규제권한을 현행 방송통신위원회에 그대로 둬야 한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은 ... 민주 86.7% "계파정치·단일화 올인이 대선 패배 원인" 민주통합당 내부에선 계파정치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류는 비주류의 태업과 분란을, 비주류는 주류의 독식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과 김재홍 평가위 간사위원은 6일 당내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중 '대선 평가'와 관련한 부분을 발표했다. 설문 결과를 보면 민주당 내부에선 계파 정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