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혼합의무 면제 형평성 결여'..중소 바이오디젤업체 고사? 대기업 계열이 아닌 국내 중소 바이오디젤 업체들 사이에서 정부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정책과, 정유사 눈치 보기로 기업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다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가 석유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수입산 경유에 바이오디젤 혼합의무 면제, 할당관세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면서, 수입산 경유의 국내 점유율이 점차 높아져 국내 중소형 바이오디젤 업체들의 경영... 'GS칼텍스에 불황은 없다'..업계 최고성과 '사냥' 나선다 GS칼텍스가 새 사령탑에 오른 허진수 부회장을 필두로 올해 업계 최고 성과 '사냥'에 나섰다. 국내 최고 수준의 '고도화 시설'과 '수출 지역 확대를 통한 수출 비중 확대'를 비장의 무기로 빼들었다. GS칼텍스의 공격적 행보는 지난해 2분기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국내 정유 4사 모두 적자를 기록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출로... 정유3사 불황 끝? 흑자전환 '화색' 국내 정유 기업들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으로 3분기 영업실적을 호전시키며 대표수출 기업으로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S-Oil(010950)은 31일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8조5021억원, 영업이익 51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영업적자 1500억원을 딛고 1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영업이익이 24.8% 증가해 정상화... 정유업계, 2분기 '어닝쇼크'..하반기엔 반등 가능성 2분기 최악의 실적을 낸 정유업체들이 하반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정유사들의 실적이 악화된 공통원인은 정제마진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배럴당 124달러까지 치솟던 국제 유가는 지난 6월에 두바이유 93달러, 브렌트유 89달러, 서부텍사스유 77달러 등 올 들어 가장 낮은 가격을 형성했다. 정유사들의 마진이 국제유가가 주저앉으면서 석유제품 가격도 함께 내려가 ... GS, GS칼텍스 이익 정상화 '주가 재평가'-미래證 미래에셋증권은 21일 GS(078930)에 대해 GS칼텍스의 이익 정상화, 유틸리티 부문 확대를 통한 장기적 이익 가시성 개선으로 주가가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GS는 100% 자회사인 GS에너지를 통해 GS파워(50%) 등의 지분을 GS칼텍스(GS에너지 50% 자회사)로부터 인수했다"며 "FI가 인수한 GS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