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향 '영문명칭' 무단사용 서울필하모닉 단장 유죄확정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의 영문명칭을 무단 사용한 서울필하모닉 단장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울필하모닉 단장 임모씨(49)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서울필하모닉에게도 책임을 물어... '리엔'상표소송, '코웨이' 엘지생활건강에 승소 확정 등록상표의 지정상품 중 일부 상품에 대해 상표 불사용을 이유로 등록취소심판을 청구한 뒤, 다시 해당 상품을 일부 포함시켜 같은 취지로 등록취소심판을 청구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주식회사 엘지생활건강이 코웨이 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등록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 헌재 "관습법도 헌법소원 심판 대상" 법률로 제정되지 않은 관습법도 헌법소원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이번 결정은 관습법이 헌재의 위헌법률심판의 대상이 아니므로, 따라서 헌법소원 심판대상이 될 수 없다고 본 대법원의 판단과 사실상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이모씨 자매가 "호주가 사망한 경우 차남 이하의 중자에게만 분재청구권을 인정하고 여자에게는 이... 담보로 횡령한 부동산 다시 팔았다면 별도 횡령죄 성립 명의수탁자가 자신의 명의로 되어 있는 부동산을 담보설정 등으로 횡령한 뒤 다시 그 부동산을 처분한 경우 뒤에 처분해 얻은 이익이 앞의 횡령이익보다 크다면 형사처벌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횡령죄의 불가벌적 사후행위 개념을 명확히 규정하고 국민의 상식에 맞는 판결을 내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