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정부조직법 퇴로찾기 '고심'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란 늪에서 한 발짝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양측은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타협안을 내놓고 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채 공회전 소리만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기존 입장을 고수할 명분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여론의 따가운 눈총만 쌓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이 대결보다는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가는 ... 김병관, 갖은 의혹에도 朴 신뢰 굳건..사퇴가능성 희박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8일 열린다. 당초 야당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인사라며 인사청문회 보이콧할 예정이었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고 입장을 선회했다. 청문회에서 왜 부적격 인사인지를 밝히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자는 지명 직후부터 각종 의혹에 휩싸여 야당으로부터 자진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그러나 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혁신형 인증’ 취소 무기한 표류?..담당국장 청와대行 혁신형제약사를 취소하는 이른바 ‘혁신형 취소 가이드라인’이 무기한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리베이트 과징금액을 상향해 이달(3월) 중으로 최종 확정할 방침이었으나, 담당 국장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또 다시 불투명해졌다. 7일 복지부에 따르면 안도걸 보건산업정책 국장(사진)이 최근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 박근혜 "새정부 시작도 못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독교 조찬기도회에서 민주당에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를 간접적으로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북한의 핵실험과 도발로 안보도 위중한 상황이다”며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새 정부는 아직 제대로 일을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간지 2... 박지원 "박 대통령, 정부조직법 양보해야"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는 박근혜 대통령의 양보에 달렸다는 생각을 밝혔다.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전 대표는 정부조직법 대치 국면에 대한 질문에 “푸는 것은 박 대통령이 풀어야 된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 전 대표는 “정부조직법은 국회의 고유권한인 입법사항이다. 김대중 정부에서도 국회에서 해양수산부 존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