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병관 "장관 후보 사퇴할 만큼 잘못 없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에게 장관 결격 사유는 없다고 주장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국민 여론이 김 후보의 사퇴를 바라고 있는데 대통령만 믿고 사퇴를 안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하자 김 후보는 “30여가지 의혹이 제기됐다고 들었다. 몇가지에 대해서는 실수였고 유감의 뜻을 밝혔지만 그 외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일을 한... 김병관 "K2 전차 독일산 파워팩, 로비한적 없다"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는 K2 전차 파워팩 로비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이 "유비엠텍 고문 시절 K2 파워팩 독일산 수입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김 후보는 "K2 파워팩 부분에 대해서 영향력 행사하거나 로비 한 적 없다. 그런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증거를 제시할 수 없다"고 답했다. 군 고위 장성... 박근혜, 다음주초 장관후보 7명 임명장 수여키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1일 청문회를 통과한 7명의 장관 후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7일 “11일 월요일 청문회를 마치고 보고서를 통보받은 7명의 장관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류길재 통일, 황교안 법무, 류진룡 문화관광체육, 진영 보건복지, 윤성규 환경, 방하남 고용노동,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임명 대상”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 민주, 김병관 고강도 인사청문회 예고 민주통합당은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7일 고강도 검증을 예고하며 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 후보자가 군을 책임질 수 없는 이유에 대해 국민께 소상히 밝히고 동의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 ... 김병관, 갖은 의혹에도 朴 신뢰 굳건..사퇴가능성 희박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8일 열린다. 당초 야당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인사라며 인사청문회 보이콧할 예정이었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고 입장을 선회했다. 청문회에서 왜 부적격 인사인지를 밝히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자는 지명 직후부터 각종 의혹에 휩싸여 야당으로부터 자진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그러나 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