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병관 "부동산 투자해서 2곳만 성공했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는 부동산 거래 중 이득을 본 것은 2번 밖에 없다고 말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김광진 민주당 의원이 “김 후보는 부동산 투기를 통해 대부분 이익을 얻었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투기가 아니라 투자다. 사실 2곳만 투자에 성공했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이익은 일산땅으로 조금 받고, 자산 증가의 대부분은 반포동 아파트가 재... 김병관 "무기중개업체 근무, 국방 위해 중요"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무기중개업체 근무 논란에 대해 "국방을 위해 중요한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성준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무기중개업체인 '유비엠텍' 근무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유비엠텍의 실소유주인 정희승씨가 1993년 율곡비리로 실형을 받은 것에 대해선 "나중에 알았다. 한참 후에 알았... 이석현 "김병관, 국방 아닌 투기·탈세 전문가"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방 전문가가 아니라 투기 전문가, 탈세 전문가”라고 공격했다. 이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김 후보는 재산 대부분을 부동산을 통해 증식했다”며 “후보자, 배우자는 부동산 거래를 총 8번 했고 차익은 총 14억원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400만원에 산 일산 땅은 6년 만에 1억3000만원... 김병관 "장관 후보 사퇴할 만큼 잘못 없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에게 장관 결격 사유는 없다고 주장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국민 여론이 김 후보의 사퇴를 바라고 있는데 대통령만 믿고 사퇴를 안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하자 김 후보는 “30여가지 의혹이 제기됐다고 들었다. 몇가지에 대해서는 실수였고 유감의 뜻을 밝혔지만 그 외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일을 한... 김병관 "K2 전차 독일산 파워팩, 로비한적 없다"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는 K2 전차 파워팩 로비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이 "유비엠텍 고문 시절 K2 파워팩 독일산 수입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김 후보는 "K2 파워팩 부분에 대해서 영향력 행사하거나 로비 한 적 없다. 그런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증거를 제시할 수 없다"고 답했다. 군 고위 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