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병관, 연평도 사건때 일본 온천여행 뒤늦게 사과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연평도 포격 사건 다음날 부부동반 일본 온천 여행을 간 것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 '부담부증여' 의혹에 대해서는 말을 바꿨다. 김 후보자는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4성 장군 출신으로 군인과 민간인 사상자가 4명 발생한 상황에서 부적절한 행동이 아니냐는 안규백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신중해야했다는 생각이 들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김... 김병관 "전시 부품 조달 위해 유비엠텍 고문 맡았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독일산 무기 부품 조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비엠텍 고문을 맡았다고 해명했다. 8일 국회 청문회에서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는 디젤엔진을 생산하는 합작회사 설립 자문역으로 유비엠텍 고문으로 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유비엠텍은 방위사업청에 무기 중개상으로 등록된 업체로 엔진을 생산할 수 있는 회사가 아니다”라고 지적... 김병관 "군복무 단축 공약, 朴임기내 어렵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군복무 단축 공약을 지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8일 인사 청문회에서 김 후보는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공약을 지킬 수 있겠냐는 질문에 “박 대통령 임기 동안 공약을 완전히 지키지는 못하겠지만 지킬 수 있는 길은 열 수 있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전투 혁신형 군대로 추진한다면 예산은 더 들어가겠지만 군... 김병관 "부동산 투자해서 2곳만 성공했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는 부동산 거래 중 이득을 본 것은 2번 밖에 없다고 말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김광진 민주당 의원이 “김 후보는 부동산 투기를 통해 대부분 이익을 얻었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투기가 아니라 투자다. 사실 2곳만 투자에 성공했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이익은 일산땅으로 조금 받고, 자산 증가의 대부분은 반포동 아파트가 재... 김병관 "무기중개업체 근무, 국방 위해 중요"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무기중개업체 근무 논란에 대해 "국방을 위해 중요한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성준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무기중개업체인 '유비엠텍' 근무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유비엠텍의 실소유주인 정희승씨가 1993년 율곡비리로 실형을 받은 것에 대해선 "나중에 알았다. 한참 후에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