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권, 안보리 대북제재 결정에 상반된 반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7일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가운데 정치권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모두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결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민주당은 적극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해 새누리당과 온도차를 보였다. 반면 진보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은 대북제재가 북핵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면서 한 ... 여야, 정부조직법 퇴로찾기 '고심'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란 늪에서 한 발짝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양측은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타협안을 내놓고 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채 공회전 소리만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기존 입장을 고수할 명분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여론의 따가운 눈총만 쌓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이 대결보다는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가는 ... 민주 대선평가위 분란 오나..최민희, 한상진에 직격탄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대선평가위원회 설문결과 중간발표와 관련해 한상진 위원장을 향해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매섭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상진 위원장이 혼자 대선평가 중간발표를 하고 기자간담회까지 했다. 관련기사에 문재인 전 대선 후보의 의원직 사퇴 이야기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대선평가위를 '한상진연... 민주, 국회선진화법 개정 주장 맹비난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의 국회선진화법 개정 주장에 대해 '다수당 횡포에 대한 금단현상으로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맹비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이 직권상정의 추억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국회선진화법 개정 움직임은 정치력 부재를 법의 문제로 끌고 가려는 얄팍한 꼼수"라며 "지금... 민주, 4.24 재보선 '미래비전 야권연대' 추구 민주통합당은 4.24 재보선에서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낼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또 '허겁지겁 야권연대'가 아닌 '미래비전 야권연대'를 추구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박용진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4.24 재보선과 관련, "원내 제1야당으로서 후보를 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지금 재보선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고자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