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꺾기와의 전쟁..이번엔 성공할까 금융감독원이 또 다시 '꺾기(구성속예금)' 잡기에 나섰다. 은행권이 꺾기 행위로 적발될 경우 이를 원상복구토록 지시하고 현재 최대 5000만원까지만 부과되던 과태료를 건별로 부과해 현실화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해 중소기업 10곳 중 한 곳이 꺾기 행위를 경험하는 등 꺾기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꺾기 근절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꺾기는 은행이 대... 美은행 자본건전성 '개선'..대부분 스트레스테스트 '통과' 미국 대형은행 자본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연준은 18개 대형은행을 대상으로 벌인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17개은행이 심각한 침체에도 견딜수 있을 만큼 자본건전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큰 충격이 미국에 닥친다는 상황 하에 은행들이 핵심(Tier1) 자기자본비율을 5%로 ... 은행, 재형저축에 따른 마진 하락 제한적-대신證 대신증권(003540) 8일 은행업종에 대해 재형저축 판매가 은행 NIM(순이자마진)에 미치는 영향은 우려보다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선호 종목으로는 하나금융지주(086790)와 신한지주(055550)를 꼽았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재형저축의 높은 고시금리는 장기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은행간 출혈경쟁이라기 보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 ELT 판매 만족도 외환 `우수`..국민·씨티銀 `저조` 금융감독원의 은행 주가연계신탁(ELT·ELS Trust) 판매 실태 조사에서 국민은행과 씨티은행이 가장 낮은 등급인 '저조'등급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6일 은행의 ELT 판매 실태에 대해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한 결과 전체 6개 은행의 평균점수는 69.6점으로 '미흡' 등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LT는 은행에서 판매하는 파생결합증권(ELS) 상품의 일종으로 개별 주식의 가격이... 은행권 가계대출 줄고, 中企 대출은 늘고 지난해 12월 급증했던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규모가 올 1월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은 큰폭으로 늘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채권 잔액은 1107조원으로 한달 전보다 7000억원, 0.06%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 잔액은 461조원으로 전월말 대비 3조400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