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보 문제로 시끄러운 노원병..결선투표가 아쉽다 4.24 재보선에서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등판하는 서울 노원병이 정치권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원래 4.24 재보선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선거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그러나 안 전 후보가 출마를 전격적으로 선언하면서 훨씬 더 무게감이 실렸다. 그런데 안 전 후보가 자신의 복귀 무대로 노원병을 선택한 것에 대한 정가와 여론의 반응이 떠들썩하다. 안철수의 노원... 진보정의당, 노원병 후보에 노회찬 부인 김지선씨 확정 진보정의당은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에 출마할 후보로 노회찬 공동대표의 부인인 김지선씨(사진)를 확정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오는 10일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노원병 재보선은 사법부의 부당한 판결에 맞서 재벌·사법개혁의 정의를 실현하고 삼성 엑스파일 사건의 진실을 국민법정 앞에 세우는 선거"라면... 박지원 "안철수. 야권 분열의 씨앗 되지 말아야"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안철수 전 교수가 4월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 지역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전 대표는 “(서울 노원병은) 노회찬 의원이 상실한 지역이기 때문에 진보정의당에서 기득권을 주장할 것이고, 통합진보당도 후보를 낸다는 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도 공당으로써 후보를 내야 된다”며 “안 전 교수가 결... "安 노원병행, 선거 유불리 정치적 셈법 아냐" 안철수 전 대선 후보 진심캠프 비서실에서 활동한 정기남 전 부실장은 7일 안 전 후보의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 출마에 대해 "선거의 유불리라고 하는 정치적 셈법에서 절대 출발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정 전 부실장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작금의 정치상황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정치의 시작을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할 ... 이낙연 "安 노원병 사전협의 있었으면"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은 7일 안철수 전 교수의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 출마와 관련, "안 전 교수가 노원병을 집어서 발표한 것이 역풍을 일부 맞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하기는 적절치 않은 처지가 아닌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노원병 공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