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율예상밴드)1090~1100원..달러 강세·북 리스크 11일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미달러 강세와 북한 관련 리스크 등에 상승압력을 받으며 10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국제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인해 주요통화에 상승했다. 유로·달러는 1.295달러로 저점을 낮추고 1.300달러(전 거래일 종가 대비)에 하락 마감했다. 달러·엔은 96.5엔으로 고점을 높이고 96엔에 상승 마감... 신제윤 "UN안보리 대북제재..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에 따른 국내 경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제윤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실국장들과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일련의 위기극복과정을 거치면서 한층 더 견고해지고 성숙해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 "엔·달러 95엔 유지 어렵다" 엔·달러 환율이 95엔을 돌파하면서 추가적인 엔화약세에 대한 우려감이 깊다. 다만, 이같은 흐름이 추세적인 변화는 아닌만큼 큰 우려는 이르다는 게 증권가의 평가다. 10일 대신증권은 "단기적으로 엔·달러 환율이 95엔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추세적인 변화로 받아들이기는 이르다"며 "이전 기대가 만들어 낸 고점이 95엔이었던 상황과 (크게) 변한 것은 없다"고 진단했...  국내외 이벤트 주목..제한적 ‘상승’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대외 이벤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박스권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주 환율이 제한적인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주 초반 원·달러 환율은 미국 시퀘스터(자동 예산감축 조치)이탈리아 정치 리스크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며 상승압력을 받았다. 주 중반부터는 미국 증시·유로존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심... (환율마감)엔화 약세·북 리스크..1090.3원(3.2원↑)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085.5원에 출발해 전거래일 종가 대비 3.2원 오른 1090.3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상승 마감한 것은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동결·유로화 강세에 따른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외국인들이 1658억 규모의 채권을 순매도하면서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