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용섭 "'3대 조건' 협상안은 논리 일관성·원칙 저버리는 것"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박기춘 원내대표의 '3대 조건' 협상안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SO 인허가권 방송통신위원회 존치가) 방송 공정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도의 안전장치라고 강하게 주장하던 민주당이 이제와 '3대 조건'을 수용하면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할 수 있다고 말을 뒤집었다"며 당 지도... 박근혜, 11일 장관 12명 임명..국정 정상화 기대 출범 이후 멈춰있던 박근혜 대통령의 새정부가 다음주부터 정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1일 국회로부터 경과보고서를 통보받은 7명의 장관들을 임명하고, 이들 외에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지 않아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이 논란이었던 서남수 교육•윤병세 외교•유정복 안전행정•윤상직 산업통상자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 정부조직법 파행정국, '대결'에서 '타협'으로 전환되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불거진 파행정국이 해결 국면으로 전환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까지 협상결렬을 되풀이하며 지루한 평행선을 그렸던 여야는 3월 임시국회가 시작된 8일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여야의 협상재개는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본인의 거취를 걸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안을 도출하겠다... 문희상 "정부조직법 타결안되면 거취 중대결심" 문희상(사진)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본인의 거취를 걸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안을 도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모든 책임을 지고 거취에 관한 중대결심을 할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못할 경... 정부조직법 '3대 선결조건' 두고 여야 여전히 팽팽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정부조직법 협상 '3대 조건'과 관련해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여전한 이견을 보였다. 여당은 정부조직법과 별도로 검토하자는 의견이고, 야당은 협상의 선결조건이라고 밝혔다.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우원식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진행된 맞토론에서 박 원내대표이 제시한 협상안에 대해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