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미국발 훈풍 불구..외국인 '매도'에 2000선 이탈 (9:10)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도로 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9.97포인트, 0.50% 내린 1996.04를 기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실업률이 7.7%로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호재가 있었지만, 국내 증시는 대북 리스크 등의 악재에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며 장 초반 2000선을 이탈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안철수 '귀국'..관련주 강세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11일 귀국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써니전자(004770)(6.92%)를 비롯해, 케이씨피드(025880)(5.30%), 솔고바이오(043100)(4.04%), 우성사료(006980)(3.74%), 안랩(053800)(2.77%) 등이 전 거래일 대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오는 4월24 서울 노원병 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 전 교수가 이날 귀국할 것으로 알려진 ... 김지선 출마 "安에게 양보해달라 말하고 싶다"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씨가 4.24 노원병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김 후보는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원병 선거는 안기부 X파일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는 국민법정이 돼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정의가 무엇인지 노원 주민의 힘으로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노 전 의원이 저와 25년을 살아온 사랑... 이용섭 "민주, 노원병에 후보 내야"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 대표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4월 재보궐선거에서 노원병에 후보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원병 지역구 국회의원 한 석이나 야권연대에 연연해 원칙과 정도를 버리면 민주당의 미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안 전 교수가 정치를 재개하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이기에 시간의 선후 문... 다시 뭉치는 안철수 사단, 결집력은 예전만 못할 듯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4.24 재보선 노원병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난 대선 당시 진심캠프에서 활약했던 이른바 '안의 남자'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11일 안 전 후보가 귀국하면 노원병 재보선에 본격적으로 임해야 하고, 순차적으로 신당 창당 준비 등의 포석을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이는 지난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