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퇴직연금도 굴리기 나름..수익성도 간과하지 마라 퇴직연금 가입자가 매년 급증해 지난해말 현재 438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든 퇴직연금 적립금이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 가에 대한 관심은 지나치게 낮다. 퇴직연금으로 지난해말 현재 67조3000억원이 적립되어 있지만 이 가운데 93.1%인 62조7000억원이 원리금보장상품으로 편중 운용되고 있는 것만 봐도 가입자들의 보수적 성향을 쉽게... "노후 대비 사회관계망은 넓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주식투자에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다. 은퇴기 다양한 사회관계가 중요함을 강조한 말이기도 하다. 한경혜 서울대 노년-은퇴설계 지원센터장(사진)은 25일 토마토TV '은퇴설계 A to Z 해피투모로우' 사전 인터뷰에서 "부부, 자녀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젊었을 때 일하고 사느라고 바빠서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형제, 직장 이외의 친구나 내가 사는 지역... KDI "근로자 1400만명 고용보험 사각지대"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의 절반 이상인 1400만명이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20일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현황과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가입대상 임금근로자 중 412만명(27.7%)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을 '실제 사각지대'라고 본다면, 법적으로 원천적으로 배제된 '제도적 사... '지식소매상' 복귀 유시민 향후 행보는? 19일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난다"고 선언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향후 정치가 아닌 저술활동에 집중하며 대중들과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장관의 한 측근은 그가 곧 출간되는 저서 '어떻게 살 것인가'가 세상에 나오면 전국 각지에서 강연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유 전 장관의 트위터 계정(@u_simin) 프로필에도 현재 "문필업에 종사하는 진... 민주 "유시민 있던 곳 분열"..천호선 "오해 굴레 벗겨지길" 민주통합당은 19일 정계 은퇴를 선언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해 "착잡하지만 그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가 정치에 입문한 뒤 보인 행적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정치권에 새로운 기풍을 불어넣은 점은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나 김 부대변인은 "기득권과 기성정치에 끊임없이 도전한 그의 비주류 정신은 높이 살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