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업무 공백 우려에 '긴장 또 긴장' 거시경제 총괄 부처인 기획재정부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정부 요직으로 발탁되면서 재정부 내 수뇌부의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팎으로 업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재정부는 이를 경계, 더욱 더 긴장의 끈을 조이는 모습이다. 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줄곧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도 잡지 못하는 등... 최악의 기관장 현오석이 살아남은 이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무역연구원장 시절 노조로부터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 후보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연구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아 리더십 부재를 지적받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진보정의당 의원이 5일 무역협회 노동조합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 후보자는 무... 신제윤 "장관급으로 영전했다고 고마워 할 때 아냐"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업무공백을 우려하며 재정부 직원들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신제윤 차관은 5일 재정부 직원들에게 보낸 '당부의 글'을 통해 "장관급으로 영전했다고 여러분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할 분위기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최근 우리 국내외 상황이 어렵다"며 "정부조직법 개정을 둘러싸고 경제 부총... 재정부 겹경사 소식에 '잔칫집'..차관 2명 동시 입각 박근혜 정부의 후속 인선 발표에서 기획재정부 제1, 2차관이 나란히 장관급으로 내정되자, 기획재정부는 겹경사 소식에 잔칫집 분위기다. 하지만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날짜도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재정부 내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정부 요직으로 발탁돼 업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장관급 후속인사를 발표, 신... 의혹 쏟아지자 사라진 현오석 박근혜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로 낙점된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사진)이 사라졌다. 서울 회기로 KDI에서도, 후보자 집무실이 마련된 청계천 예금보험공사 빌딩에서도 그의 모습을 찾기 어렵다. 28일 기획재정부와 KDI에 따르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이틀 간 KDI와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지 않았다. 정치권과 언론에서 탈세와 병역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