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 정부, 중미 치안 개선 노력에 동참 외교통상부는 오는 11~12일 간 중미통합체제(SICA) 주최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중미치안전략 국제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미 8개국의 차관급 인사들을 비롯, 주요 협력국 및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해 중미치안전략의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계획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중미통합체제는 국제사회와 공조해 세계에... 정부 "UN 대북제재 상당한 진전" 정부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논의가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언급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UN 안보리 협의가 개최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UN 안보리는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제재 논의를 위해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비공개 회의를 개최한다. 조 대변인은 "지난번 2087호 제재안보다 상당히 ... 윤병세, 무난한 청문회..도덕성·정책 질의 집중 여야는 28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정책 질의에 집중했다. 참여정부 외교안보수석 출신이라는 점과 외교부 내 무난한 평 때문에 야당의 공세는 매섭지 않았다. 윤 후보자는 딸이 가계곤란 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비판에 "처음 장학금을 받을 당시 제가 직장이 없었기 때문에 자격 요건이 됐다. 그 이후에는 제대로 챙겨보지 ... 정부 "日 외무대신 독도 발언 유감" 정부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의 독도 관련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정부는 28일 조태영 외교통상부 재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일본 새 정부 외무대신이 외교 연설 중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하면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 훼손을 기도한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로 영유권 훼손 기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