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후 시작 57세..한달 생활비 150만원" 직장인은 노후의 시작을 57세로 보고 있으며 노후 생활비는 월 150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지난 4~7일 헤드헌팅 포털 에이치알에스를 통해 남녀 직장인 376명을 대상으로 노후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은퇴연령대는 지난 2010년(56세), 2012년(57세)와 비교해 비슷했으나 은퇴 후 한달 생활비는 지난 2010년(평균 181만원), 201...  베이비부머,은퇴크레바스 피하려면 "베이비부머들이 은퇴크레바스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금 유동성 확보가 중요하다." 황원경 KB경영연구소 골든라이프연구센터장은 7일 월간지 'KB골든라이프' 기고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크레바스 극복을 위한 자금관리 방안' 기고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은퇴 크레바스'란 은퇴 직후부터 연금을 받기 전까지 소득이 비어있는 기간을 뜻한다. 황 센터장... 베이비부머 10명 중 9명 "계속 일하고 싶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10명 중 9명은 계속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숭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7일 보건사회연구원 월간 보건복지포럼에 발표한 '베이비부머의 노후소득준비 현실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50대 장년층의 일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임금근로자 중에서 아직 이직 경험이... "노후 대비 사회관계망은 넓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주식투자에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다. 은퇴기 다양한 사회관계가 중요함을 강조한 말이기도 하다. 한경혜 서울대 노년-은퇴설계 지원센터장(사진)은 25일 토마토TV '은퇴설계 A to Z 해피투모로우' 사전 인터뷰에서 "부부, 자녀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젊었을 때 일하고 사느라고 바빠서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형제, 직장 이외의 친구나 내가 사는 지역... KDI "근로자 1400만명 고용보험 사각지대"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의 절반 이상인 1400만명이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경준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20일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현황과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가입대상 임금근로자 중 412만명(27.7%)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을 '실제 사각지대'라고 본다면, 법적으로 원천적으로 배제된 '제도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