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승환 국토장관 “주택시장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 도시경제학자 다웠다. 예상했던대로 신임 국토해양부 장관은 첫 공식 석상에서 주택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을 천명했다. 12일 박근혜 정부의 첫 국토해양부 수장으로 서승환 장관이 공식 취임했다. 서 장관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국토부 산적 과제 중 부동산 시장을 조속히 정상화시킬 것을 우선적으로 주문했다. 서 장관은 “주택경기의 장기간 침체가 실물경제의 위축은 물... 집값, 올라도 '문제', 떨어지면 '더 문제'? 끊임없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부동산 시장. 과연 박근혜 정부는 앞선 정부들의 부동산 시장 관리 실패를 딛고 거래시장 정상화와 보편적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집값은 오르면 오르는 대로, 내리면 내리는 대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 과거 ‘부동산광풍’에 휩싸이며 집값만 잡히면 서민 주거 불안이 해결될 것 같았던 때도 있었지만, 정작 집값이 하락... 국토위, 서승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국회를 통과했다. 7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6일 진행한 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토해양위는 “서 후보자가 대학교수 등을 거치며 주택과 도시개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할 때 국토해양부 장관으로서의 직무 적격... 서승환 후보자, 전월세상한제 '부정적'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전세시장 안정책으로 거론되고 있는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도입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서 후보자는 “계약갱신청구권은 임대인의 권리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월세상한제는 집주인이 (인상분을) 전월세(보증금) 말고 전가시킬 방법이 많아 그걸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 장관 인사청문 후반전..국회 문턱을 넘어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인사청문회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국민연금 가입자가 손해보는 일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혀 기초연금제도를 손볼 뜻을 내비쳤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5·16 쿠데타'의 성격을 묻는 질문을 받고 "평가는 역사에 맡겨야 한다"고 답해 빈축을 샀다. 이동필 농림수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