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아제약 리베이트 첫 공판.."혐의 인정하나 관행 따른 것" 전국 1400여개 거래처 병원에 48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기소돼 법정에 선 동아제약(000640) 측이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그러나 "리베이트 없이는 제약 영업을 할 수 없는 국내 의약업계의 구조적인 점을 참작해달라"고 주장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성수제) 심리로 열린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 첫 공판에서 동아제약 측은 "의약... 현직 부장판사 "김병관 후보자 임명 않는 것이 최선" 현직 부장판사가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장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임명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서울동부지법 최은배 부장판사는 11일 자신의 SNS 게시판에 "이 조직(군)이 굴러가는 이유는 명예와 사기"라면서 "그런데 이곳의 수장에 여러 흠집이 많이 난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 그는 "(군이)천재지... '승부조작' 의혹 강동희 감독 결국 구속 프로농구 승부조작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강동희 원주동부 감독(47)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이광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1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이날 오후 10시40분쯤 “범죄를 저질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사안의 성격이나 진행상황을 고려할 때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감독은 2011년 3... '배임혐의' 김승연 한화 회장 다음달 15일 항소심 선고 회삿돈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1)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다음달 15일 있을 예정이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는 11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간부 김모씨 등 임직원 5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김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다음달 15일 오후 3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에서 연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김 회장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한화측 관계자 중 ... 강릉시 '연곡해수욕장 개발' 법정분쟁서 승소 확정 연곡해수욕장 관광지개발과 관련해 업체와 벌여온 법정다툼에서 강릉시가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강릉시와 해수욕장 부지에 대해 수의계약을 맺은 S사가 "계약에 따른 토지인도의무 등을 이행하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 피고가 맺은 약정에 의하면 원고가 피고 소유의 토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