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병관 "기회달라" 호소..자진사퇴 거부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12일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청문회에서 수십 가지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조국에 마지막 충정과 혼을 바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김 후보자는 30여가지가 넘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시인이나 사과는 하지 않았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런저런 논란이 제기돼 국민들에게 대단히 ... 진보정의당 "安, 삼성 X파일 견해 밝혀야" 진보정의당이 4.24 재보선 노원병에 출마하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 직격탄을 날렸다. 안 전 교수에게 삼성 엑스파일 사건에 대한 견해를 분명히 밝히라는 것이다. 이정미 대변인(사진)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안 전 교수께는 노원병이 정치재개를 위한 방편일지 몰라도 노원구 유권자들께는 부당한 대법원 판결로 스스로가 선택한 지역의 대표 정치인을 잃게 된 곳"이라고 지적... 현직 부장판사 "김병관 후보자 임명 않는 것이 최선" 현직 부장판사가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장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임명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서울동부지법 최은배 부장판사는 11일 자신의 SNS 게시판에 "이 조직(군)이 굴러가는 이유는 명예와 사기"라면서 "그런데 이곳의 수장에 여러 흠집이 많이 난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 그는 "(군이)천재지... 민주 "朴 국무회의 발언, 참으로 적반하장"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통과를 촉구한 것에 대해 "정부조직법 처리 지연을 여야 정치권의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했다"며 "참으로 적반하장"이라고 반발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사진)은 이날 서명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열었다. 정부조직법을 핑계로 고의적인 직무유기를 한 지 14일 만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수석대... 김병관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朴 12일 임명할 듯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그러나 이와는 별로도 박근혜 대통령은 안보공백 등을 이유로 12일 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1일 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논의했지만 여야 간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국방위 여야 간사 간 협의에서 새누리당은 적격과 부적격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