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약 먹여 결혼" 막말 부장판사, 결국 징계위 회부 재판 도중 피고인에게 "마약 먹여서 결혼한 것 아니에요"라고 막말을 해 물의를 일으킨 현직 부장판사가 법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12일 대법원은 최근 논란이 불거진 의정부지법 최모 부장판사의 현 소속법원장인 의정부지방법원장이 그동안의 진상조사 결과 '법관이 그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실추한 경우에 해당한다'며 법관징계법 2조 2호에 따라 최 부장판사... (12시시황)코스피, 2000선 이탈..현대차 '강세'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20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지수상승을 견인할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이 나흘 연속 매도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79포인트, 0.29% 하락한 1997.5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4억원, 17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홀로 66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10시시황)코스피, 보합권 횡보..코스닥 장중 고점 (10:12) 코스피지수가 2000선 초반에서 방향성 없는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2001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2000선에 대한 지지력을 확보한 구간에서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9포인트 (0.07%) 오른 2004.4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26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고 기관은 222억원 사자세로 대치하고 있다. 개인... (12시시황)코스피, 2004선 등락..삼성전자 '↑'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이면서 2004포인트 전후로 등락하고 있다. 개인이 장중 순매도로 전환했지만 기관의 뚝심있는 매수세가 지수의 추가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11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5포인트, 0.08% 하락한 2004.46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06.30포인트에서 고점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6억원, 1211억원 팔고 있고, 기관이 물량을 받... "졸업했어도 입학자격 흠결..졸업증명서 발급 거부 적법" 교육과정을 마쳐 졸업했더라도 입학 자격에 흠결이 있다고 인정될 경우 학교가 졸업증명서발급 신청을 거부한 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은 전모씨 외 4명이 전통예술고등학교(구 국악예술학교)를 상대로 낸 졸업증명서발급거부취소 소송에서 "원고들의 입학이 관계법령에 위반돼 무효라고 본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며 원고패소 ... (12시시황)코스피, 하락 전환..외인 홀로 '팔자' 코스피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200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결의안에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관망심리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8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89포인트, 0.14% 하락한 2001.5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장중 순매수로 전환했고, 기관은 매수폭을 줄여가고 있다. 각각 20억원, 1... 코스피, 이틀째 조정..北 리스크에 2000선 이탈 (9:17) 코스피가 미국발 증시 훈풍에도 불구하고 북한 리스크에 이틀째 조정을 보이며 2000선을 이탈했다.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9.79포인트, 0.49% 내린 1994.61을 기록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로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지만, 코스피는 글로벌 증시 훈풍을 비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 전국법원장 간담회 열려..법관 '법정언행'·법원 인사제도 논의 대법원 주최로 7일부터 8일까지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법원장 간담회에서 '법관의 올바른 법정언행·법원 인사제도' 등이 논의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전국 법원장들은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하고 열린 법원'을 구현하기 위해 각급 법원에서 실시해 오던 국민과의 소통사례 중 모범사례를 선정해 종합적인 매뉴얼을 작성, 국민에 대한 소통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 서울시향 '영문명칭' 무단사용 서울필하모닉 단장 유죄확정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의 영문명칭을 무단 사용한 서울필하모닉 단장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울필하모닉 단장 임모씨(49)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서울필하모닉에게도 책임을 물어... '리엔'상표소송, '코웨이' 엘지생활건강에 승소 확정 등록상표의 지정상품 중 일부 상품에 대해 상표 불사용을 이유로 등록취소심판을 청구한 뒤, 다시 해당 상품을 일부 포함시켜 같은 취지로 등록취소심판을 청구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주식회사 엘지생활건강이 코웨이 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등록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