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H, 상반기 3만2천여가구 공급..20년만에 영구임대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상반기 전국 30개 지구에서 임대주택 1만9000여 가구를 포함, 모두 3만2534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영구임대 주택은 20년 만에 처음 공급하는 것으로 수요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전체 중 임대주택은 국민임대 1만980가구, 영구임대 292가구, 5·10년 공공임대 6683가구, 분납임대 1398가구 등 1만9353가구로 전체 공급물량... 코스피, 삼성전자 주도 2천선 '기웃'(마감) 13일 코스피는 삼성전자 주도로 2000선 부근까지 올라왔다. 이날 코스피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선물옵션 동시만기를 하루 앞두고 관망분위기가 우세한 가운데 장중 내내 1990선 초반을 중심으로 한 좁은 구간내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지만 오후장들어 삼성전자가 상승폭을 키우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1970~2050선 사이의 박스권 ... 10돌 맞는 '푸르지오' 새 TV 광고 15일 첫선 대우건설(047040)의 주택 브랜드 푸르지오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새 TV광고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가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그 가치를 되짚어 보는 콘셉트로 정했다고 13일 전했다. 앞서 푸르지오가 매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메시지 전달에 힘써왔다면, 이번 TV광고는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로써 푸르지오의 우... 현대건설, 올해 힐스테이트 4천가구 공급 현대건설(000720)은 다음달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 258가구 일반분양을 시작으로 올해 4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 아파트 공급 일정은 ▲4월 남양주 지금동 재건축 1008가구(조합분은 지난해 분양) ▲6월 위례신도시 621가구 ▲10월 금호20구역 재개발 502가구 ▲11월 고덕시영 재건축 1460가구 ▲10~11월 긴등... 강남 새아파트들 '눈에 띄네' 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가 오르고 있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종상향 결정이 난 둔촌주공이나 조합설립 절차에 들어간 잠실5단지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매물 호가가 지난해 말 대비 평균 5000만원 이상 올랐다. 시세 역시 강동구의 경우 이번달 서울에서 유일하... 강남권 접근성 좋은 단지면 불황에도 '관심' 서울 강남권 등 주요 도심 접근이 쉬운 단지들이 최악의 부동산 경기에도 그마나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 일대는 대표적인 오피스와 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인 만큼 두터운 직장수요층을 형성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출퇴근 프리미엄이 더해져 일반 단지에 비해 경쟁력이 생기게 마련이다. 특히 분양 시장이 장기 침체기일 때 이들 단지는 환금성이 뛰어난데다 시... 천덕꾸러기 중대형 아파트 수도권서 재평가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거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주택경기 침체와 전세난 등으로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지만 유독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소형 거래건수 대비 중대형의 비중이 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용면적 85~135㎡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40~60㎡ -18.5% ▲60~85㎡... 서울 아파트값, 24개월만에 'UP'! 서울 아파트값이 2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월간 변동률로 서울 아파트값이 플러스를 보인 것은 2011년 2월 이후 24개월 만이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은 강남, 송파, 서초, 강동 4개가구 견인했다. 특히 강동구가 0.54%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고덕주공2단지, 둔촌주공 등 재건축 아파트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