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물산 "용산사업, 6월까지 지켜보겠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결국 좌초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코레일과 민간 출자사들은 자금 지원을 놓고 여전히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거액의 줄소송도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랜드마크빌딩 우선 시공권과 640억원의 출자금이 물려있는 삼성물산(000830)은 최종 부도 절차가 진행될 오는 6월 까지 사태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종 부도 여부 ... (11시시황) 코스피, 1990선 정체.. IT ↑ 은행 ↓ 미국발 훈풍에 사흘만에 반등에 나선 코스피가 수급에 막혀1990선 후반에 머물러 있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3포인트(0.05%) 오른 1994.3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248억원을 매도 중이고 개인만이 3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약품(1.3%), 전기전자(0.9%), 의료정밀(0.7%), 섬유의복(0.5%), 종... 거래소, 금호산업에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금호산업(002990)에 출자회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의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용산개발 승소금 당장 못받아..법원, '강제집행 정지' 결정 용산개발사업 시행사들이 '무단으로 부지를 사용했으니 부당사용금을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했지만 당장은 승소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한숙희)는 '155억원을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측에 지급하라'는 1심 판결에 대한 국가의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 (뉴스초점)단군 이래 최대 용산역세권 부도 `코앞`..해법 절실 앵커: 단군 이래 최대의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 받았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심각한 자금난에 빠지며 부도 위기에 내몰렸는데요. 총 31조원 규모의 사업이 부도가 날 경우 사업 대상 부지 내 서부 이촌동 주민들의 피해는 물론, 출자사간 줄소송 등 사업 후폭풍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건설교통팀 신익환 기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