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바티칸의 선택..非유럽권 교황 선출 배경은? 새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1세는 예상 밖의 인물이라 놀라움을 안겨줬다. ◇프란치스코 1세 교황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베르골리오 추기경은 전체 115명의 추기경 중 과반인 77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 교황으로 추대됐으며 프란치스코 1세를 즉위명으로 정했다. 프란치스코 1세 교황의 즉... 새 교황 '프란치스코 1세'는 누구인가 1200년만의 첫 비유럽권 출신이자 사상 첫 남미 출신의 교황이 탄생했다. ◇새 교황에 선출된 프란치스코 1세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1282년만의 비 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남아메리카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731년 시리아 출신의 그레고리오3세 이후 교황 자리는 줄곧 유럽 차지였다. 그는... 콘클라베 첫날 교황 선출 무산 콘클라베(교황 선출 비밀회의)가 시작된 첫날인 12일(현지시간)에는 새 교황이 선출되지 못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콘클라베가 열린 교황청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는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새 교황이 선출되면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는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실패할 경우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에 따라 교황 선출 투표는 13일 오전(한국... 콘클라베 시작..새 교황 누가 될까?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추기경단 비밀회의 '콘클라베'가 12일(현지시간) 시작된다. 지난달 11일 베네딕토 16세가 자진 사임하면서 공석이 된 교황직을 새로 선출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날 80세 미만 추기경단 115명은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 선출을 위한 미사를 함께 한 뒤 투표를 위해 시스티나 성당으로 입장한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콘클라베에... 차기 교황, 가톨릭 이미지 회복이 과제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사임 이후 새로 선출될 교황은 신부들의 성추행 스캔들로 실추된 가톨릭 교회의 신뢰 회복에 힘써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의 심리치료사인 나니 모레티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아무도 교황직을 맡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11일(현지시간) 건강상의 이유로 교황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임했다. 85세 교황... 교황 베네딕토 16세, 건강상 이유로 28일 사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오는 28일 사임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티칸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고령으로 나의 능력이 교황의 직무 수행에 더는 적합하지 않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교황은 이날 오전 바티칸 추기경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