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래부 장관에 최문기 KAIST 교수 청와대는 14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로 최문기 KAIST 경영과학과 교수를,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최문기 후보자는 박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방송통신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했다. 한만수 후보자도 대선 기간 동안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정부개혁추진단 위원이었다. 장관급 2명과 함께 처장 임명자 3... 아웃도어업계, 공정위 조사확대 불구 "가격인하 없다" '아웃도어 고가 논란'에 따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직권조사가 기존 상위 3개사에서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지만, 업체들은 전혀 가격인하를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업계는 이번 조사로 아웃도어 매출이 급감할 경우 최근 불고 있는 아웃도어 열풍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면서도, 아직 공정위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가격 인하 등의 대응... 경제민주화 주춤?..대기업 계열 다이어트 '제자리'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경제민주화 바람으로 계열사를 꾸준히 줄여왔던 대기업들의 계열 체중계가 6개월여만에 제자리에 멈춰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일 기준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2개의 계열사 수를 집계한 결과 이들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1774개로 전월과 동일했다고 5일 밝혔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지난해 5월 1850개를 기록... 알고보니 대학 합격률 '뻥튀기'..기숙학원 제재 재수생 등 학원생을 모집하기 위해 강사 경력과 대학 합격률 등을 거짓 광고한 업체들이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문·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재수생 등 학원생 모집 광고를 하면서 대학 진학 명단, 강사진 구성, 수능성적 향상 정도를 사실과 달리 광고한 16개 대입 기숙학원에 대해 시정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16개 법 위반 사업자 및 조치 내용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