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검찰 NLL 무혐의' 항고 검찰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른바 '북방한계선(NLL) 포기발언'이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등 관련자 모두를 무혐의 처리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항고장을 제출했다. 박범계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과 김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4일 오후 서울고검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갖고 "노 전 대통령의 NLL포기발언은 없었다. 철저한 부... 한명숙, 무죄 판결에 "멀고도 험난한 길이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대법원이 14일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참으로 멀고도 험난한 길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저에 대한 혐의가 4년 만에 무죄로 진실이 밝혀졌다. 검찰의 기소가 부당한 것이었음이 증명되었다"고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저의 진실에 대해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이 계셔서 그동안의 고통... 검찰, '서류조작' 백상재단 前사무국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순철)는 백상재단의 토지매매 과정에서 서류를 위조하고 이득을 취한 혐의(사문서위조 등) 등으로 백상재단 전 사무국장 이모씨(46)와 백상재단의 경영자문을 맡은 신모씨(40)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모씨는 2010년 3월 백상재단과 임야 44필지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잔금을 마련할 수 없자 백상재단으로부터 해당 ... "피팅 모델 시켜주겠다"..성추행 일삼은 50대男 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안미영)는 피팅 모델을 시켜주겠다며 여성들을 유인해 수차례 성추행을 한 혐의(성폭력 특례법 위반) 등으로 김모씨(53)를 구속기소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1년 9월 문모씨(25·여)를 스튜디오로 불러 "모델 신체사이즈 측정이 매우 정확해야 한다"며 옷을 모두 벗기고 주요 부위... 인사관행 깬 김학의 차관 임명..검찰 '갸웃' 새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된 김학의 대전고검장(57·사법연수원 14기)은 온화하고 합리적이지만 업무면에서는 누구보다도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태 대검차장 등과 함께 검찰총장 후보자로 거론될 만큼 검찰과 법무부 내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검찰과 법무부 요직을 두루 거친 만큼 일선 검찰 사정을 잘 알고 조직관리에도 능하다는 평가다. 수원지검 공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