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재건축 수사비리 연루' 검찰수사관 조사중 재건축 사업 비리사건 수사시 피의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수사관들이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5일 "2009년 서울동부지검에서 진행된 재건축비리 사건 수사와 관련해 일부 수사관들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자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찰본부는 이같은 첩보를 지난 2월 접수하고 수사관들을 불... 오문철 보해저축銀 전 대표,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 불법·부실대출 혐의 등으로 중형을 선고 받은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전 대표(59)가 또 다시 기소됐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특별공판팀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던 회사자금을 횡령해 임의로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오 전 대표와 사업가 박모씨(48)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 전 대표와 박씨는 2010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 ... 민주, '검찰 NLL 무혐의' 항고 검찰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른바 '북방한계선(NLL) 포기발언'이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등 관련자 모두를 무혐의 처리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항고장을 제출했다. 박범계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과 김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4일 오후 서울고검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갖고 "노 전 대통령의 NLL포기발언은 없었다. 철저한 부... 한명숙, 무죄 판결에 "멀고도 험난한 길이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대법원이 14일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참으로 멀고도 험난한 길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저에 대한 혐의가 4년 만에 무죄로 진실이 밝혀졌다. 검찰의 기소가 부당한 것이었음이 증명되었다"고 강조했다. 한 전 총리는 "저의 진실에 대해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이 계셔서 그동안의 고통... 검찰, '서류조작' 백상재단 前사무국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순철)는 백상재단의 토지매매 과정에서 서류를 위조하고 이득을 취한 혐의(사문서위조 등) 등으로 백상재단 전 사무국장 이모씨(46)와 백상재단의 경영자문을 맡은 신모씨(40)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모씨는 2010년 3월 백상재단과 임야 44필지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잔금을 마련할 수 없자 백상재단으로부터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