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벌변호사가 경제검찰 총수?..청문회, 바늘구멍(?) 통과하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낙점된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한 인사청문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로펌 변호사 출신에다 재벌기업을 변호하던 경력 등이 문제시 되고 있어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4일 공정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한만수 후보자는 지난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후 김&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해 법무법인 ... 朴 대통령 동생 박근령 前이사장, '사기 혐의' 재판중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사기 혐의로 약식 기소된 것에 불복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해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박 전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육영재단 주차장 사업권 등을 빌미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약식기소된 후 같은 달 25일 법원으로부터 5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박 전 이사장은 이에 불복해 지난... 朴, 오후 여당 대표 회동..정부조직법 논의 예상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4시 여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여당 대표, 실무진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게 됐다”고 브리핑했다. 윤 대변인은 “정부가 출범한지 20일이 돼 가지만 아직도 정부조직법이 타결되지 않고 있어, 더 이상 국정공백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여야 대표 모두를... 박 대통령, 검찰총장 등 정무직 18명 임명 박근혜 정부의 새 검찰총장으로 채동욱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금융감독원장으로 최수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15일 청와대는 18명의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나오고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최수현 금감원장 후보는 서울대 생물교육학과를 나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김했다. 중소기업청장에는 ... 민주 "김병관·현오석 임명강행, 마이동풍 정치 서막" 민주통합당은 15일 "김병관·현오석 임명강행은 마이동풍 정치의 서막"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