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2월 CPI 상승률 0.7%..예상 상회 미국의 소비자물가(CPI)가 가솔린 가격 상승에 힘입어 4년 가까이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CPI 상승률이 0.7%를 기록했다. 이는 4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며 2009년 6월 이후 최대 상승폭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전문가들은 2월 CPI가 전월대비 0.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상승폭... 美 1월 무역적자 444억달러..예상보다 '확대' 미국의 1월 무역 적자폭이 예상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1월 무역수지가 444억달러 적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달의 381억달러보다 16.5% 가량 적자폭이 커진 수치다. 시장 예상치인 426억달러 또한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수출은 전월 대비 1.2% 감소해 1845억달러로 ... 美 2월 ISM 서비스업 지수 56..예상치 ‘상회’ 미국의 2월 ISM 비제조업 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5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은 지난 2월 미국의 비제조업 지수가 5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55.2와 시장 전망치인 55를 모두 상회한 것이다. 또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 50을 웃돌아 서비스업 경기 확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향후 수요를 나타내는 신규주문지수는 전월 대비 ... 美재정절벽 피했지만 소비심리 개선은 '글쎄'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합의안이 통과되면서 짓눌렸던 소비심리가 살아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재정절벽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가 있는 반면, 세금 인상에 따른 부담으로 체감경기가 나아지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치권이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성공... 美 12월 소비자신뢰지수 65.1..예상치 하회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27일(현지시간)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5.1로 전월의 71.5에 비해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이 예측한 전망치는 66.5이며 이번 수치는 지난 2011년 11월 이후 최저치이다. 다만 현재 시장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는 62.8로 전월 57.4에 비해 상승했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경제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