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銀 품은 하나금융..외환銀 지분 100% 소유 확정(종합)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100% 자회사로 품에 안게 됐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두 기관의 주식교환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외환은행의 주식 60%를 보유한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됐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은 15일 임시 주총을 열고 하나금융 1주를 외환은행 주식 5.28주로 교환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약 1시간 만에 안건이 통... (프로필)박형수 통계청장 내정자 박형수 통계청장 내정자(사진)는 조세·재정 분야에는 잔뼈가 굵은 실무형 전문가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역대 통계청장 중 최연소로 발탁됐다. 박 내정자는 1967년 전남 화순 출생으로 광주 동신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0년 한국은행에 입행, 외환관리부·국제국·조사국을 거쳤다. 행원 시절에는(1994년~1998년) 미국 U... 한은, 외환은행 주식 매각..1000억원 적자 한국은행은 보유한 외환은행 주식 전량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 한은은 15일 외환은행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해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서 체결 승인의 건’에 대해 반대 표결을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외환은행 주식 6.12%를 보유한 대주주다. 한은이 외환은행 주식매수청구권를 행사한 것은 영리기업의 주식 소유를 금지하고 있는 한국은행법 제 103조에 위반되는 것... 김중수 총재 “1분기 성장률, 지난 4분기보다 높을 것”(종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5개월째 동결했다. 비록 지난 1월에 발표된 경기지표들이 부진했지만 국내외 경기가 기본적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75%로 지난해 10월 금리인하 이후 다섯 달째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중수 한국은행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