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조직개편 활로 뚫나..오늘 4자 회동 여야는 17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등 4자 회담을 통해 정부조직개편안 막판 협상을 갖는다. 지난 1월30일 국회로 넘어온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 법안들에 대한 그간의 이견을 극복하고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자정 서면브리핑에서 "아직까지 몇 가지 쟁점이 해결되지 않고 있어 최종 합의에 이르지는 못하였으나, 4자 회... 민주 "여야 의견 절충한 후 대통령과 회동 가능" 민주통합당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당 대표단과 정부조직개편안 논의를 위해 회동하는 것과 관련, 불참의 이유를 전하며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브리핑을 반박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야당이 자신들의 뜻을 수용하지 못하면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와서 부득이 여당 대표들과 실무진들과만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게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 민주, 한만수 공정위원장 인선 비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들이 15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철회를 요구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한 내정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제민주화 책임부서"라며 "공정거래위원장은 재벌 특권을 바로 잡을 경제 포청천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내정자는 재벌 지배주주의 이익을 수호한 사람이다. 재벌 변호인에게 공정거... 김성태 새누리 의원 "현오석·김병관 장관직 미달"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 김병관 국방 장관 후보에 대해 부적절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15일 YTN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김 의원은 현 후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새정부 경제수장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박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은 구체적이고 명쾌한 라인인데 비해 현 후보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입장”이라... 우원식 "국방부가 김병관 개인 사무실인가"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의 기자회견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메시지를 대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 후보자 긴급기자회견은) 청와대와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박 대통령이) 지난번에 김 후보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