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정부조직법 조속 타결 의욕만..SO해결은 '막막' 새누리당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최대한 빨리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청와대나 민주당이 양보를 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정부조직법 표류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이철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정부조직법이 오늘, 내일 중에 끝이 나지 않으면 정부 출범한지 4주째까지 지연되게 된다”며 “우리 당에서도 최대한 오늘, 내일 중에는 끝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朴, 오후 여당 대표 회동..정부조직법 논의 예상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오후 4시 여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불러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여당 대표, 실무진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하게 됐다”고 브리핑했다. 윤 대변인은 “정부가 출범한지 20일이 돼 가지만 아직도 정부조직법이 타결되지 않고 있어, 더 이상 국정공백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여야 대표 모두를... 조해진 "새누리 지도부, 朴 꼭두각시 아니다"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은 여당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만 받고 협상 능력이 없다는 세간의 평가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15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한 조 의원은 “청와대의 지시만을 따르지 않고 여당 지도부가 독자적으로 협상을 진행한 것에 대해 (박 대통령은) 섭섭한 마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절대로 청와대 눈치만 보고 ... (기자의눈)식물국회 자처하는 정치권 아마도 우리나라 정치권은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다는 소리를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현안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치고받고 싸우는 모습이 어쩔 수 없는 한국 정치인들의 자화상이다. 국민들은 그 모습에 익숙하고, 그래서 크게 기대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요즘처럼 정치권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든 적도 없는 것 같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놓고 시작된 ... 남경필 "식물국회, 국회선진화법 탓 아니다"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정부조직법이 타결이 안돼 국정이 마비된 상황과 국회선진화법은 무관하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조직법이 안 된 것은 사실은 야당의 지나친 발목잡기 주장과 여당의 정치적 부재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라며 "선진화법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조직법은 우리 대한민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