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키프로스, 100억유로 구제금융 받아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키프로스에 100억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것에 합의했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마라톤 회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다만 구제금융 규모는 당초 키프로스가 요구한 170억유로에 한참 못 미쳤다. 이에 따라 키프로스는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에 이어 유... EU, 키프로스 구제금융 구제 박차 유럽연합(EU) 정상들이 키프로스 채무위기 구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나섰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EU가 오는 14~15일 브뤼셀에서 정상회의를 갖는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키프로스 채무와 구제금융 방안이 주된 논제가 될 전망이다. 키프로스 새 정부는 최대 18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당선... 키프로스 대선, 야당 후보 당선..구제금융 속도낼 듯 24일(현지시간) 치러진 키프로스 대선에서 야당 후보인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보수 민주연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 직후 자동차 안에서 인사를 건네는 아나스타시아데스 당선자이로써 키프로스의 구제금융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아나스타시아데스의 당선 가능성은 선거 초반부터 유력하게 점쳐졌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구제금융 문제를 가능한 한 가장 빨... 키프로스 대선, 과반 득표자 안나와...24일 결선 투표 키프로스가 17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과반을 차지한 후보가 없어 24일 결선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손자들과 투표장을 찾은 아나스타시아데스 대선 후보키프로스는 오랜 재정위기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번 대선의 주된 이슈도 경제위기 탈출이다. 집권 보수당 당수인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후보가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야당 후보인 스타브로스 말라스를 15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