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10명 중 4명 "정부 ODA 재원이 세금인 줄 몰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은 정부의 공적원조개발(ODA) 재원이 국민의 세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와 KDI는 17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및 ODA에 대한 인지도와 국민여론을 파악한 'KSP 인식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3.1%가 정부의 ODA 재원이 국민의 세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 '시장안정vs시장왜곡'..'한국형 토빈세' 논쟁 뜨겁다 '한국판 토빈세(금융ㆍ외환거래세)' 논쟁이 뜨겁다. 올초 정부가 급격한 외화 유출입을 막기 위해 '한국판 토빈세' 도입 카드를 꺼낸 후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최근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에서는 토빈세 도입 반대 의견을 내놨다. 여기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도 인사청문회에서 토빈세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한층 ... (프로필)백운찬 관세청장 내정자 백운찬 관세청장 내정자(사진)는 금융과 세제 분야를 두루 섭렵한 실무형 전문가다. 특히 조세심판원장과 세제실장에 이어 세정일선인 관세청장까지 역임하게 되면서 세금분야 '입법, 사법, 행정' 3개 분야를 모두 거치게 됐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일선세무서 과정에서부터 세금밥을 먹기 시작했다. 이후 옛 재무부 세제실로 전입해 1993년 금융실명제 도입준비단... 신제윤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 도입 추진"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 도입 추진 등을 통해 사립유치원비의 편법 과다인상을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 신제윤 차관은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부처회의를 열고 "최근 사립유치원들이 이러한 정부정책에 반해 유치원비를 과다인상 하는 등 학부모 모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영유아 ... 신설 첫해 국유재산관리기금 규모..수입·지출 9175억원 지난해 신설 첫 해 국유재산관리기금의 수입·지출 규모는 917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고에 납입된 금액 기준으로 당초 계획(9686억원) 대비 94.7% 수준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2012년도 국유재산관리기금 운용결과를 공개, 당초 수입 계획의 94.7%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기금 운용 내용을 보면 수입은 기재부 소관의 토지·건물 매각대금 8309억원, 대부료·변상금 등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