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SC은행 "고금리 재형저축, 서민에 부담" 재형저축 상품에 대해 상대적으로 저금리를 제공해 서민을 외면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한국SC은행이 오히려 은행들이 제시하고 있는 고금리가 나중에는 서민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5일 박종복 한국SC은행 소매채널사업부 전무는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형저축의 구조를 보면 대부분 3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그 이후에는 변동금리가 ... 산은, 재형저축 금리 4.7%→4.5%로 ↓..금감원, 최고금리 '제동' 산업은행이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최고금리를 4.5%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제공을 계획했지만 금융감독원이 과당경쟁 자제를 요청함에 따라 최고금리를 4.5%로 낮춘 것. 14일 산업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재형저축 최고금리를 연 4.5%로 확정했다. 기본금리는 4.4%, 우대금리는 0.1%를 제공키로 해 최고금리는 연 4.5%로 정해졌다. 산은... 재형저축, 3년내 해지하면 '신한·하나銀'이 유리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가입 후 3년 이내에 해지할 경우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재형저축 중도해지 이율이 2.05% 수준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은 유지했지만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해지하면 재형저축 가입자들이 받을 수 있는 금리는 1~2% 수준으로, 가장 낮은 곳은 0.7%에 불과하다. 재형저축은 3년 이내 해지하면 이자소득을 기대하기 어렵고 비과세 혜택도 ... (르포)재형저축 동상이몽..은행,서민형편은 `나 몰라라` "이번 기회에 꼭 장만하셔야죠. 안들면 손해입니다. 저희 은행만큼 조건이 좋은 곳은 없어요" 13일 오전 신촌의 한 은행 지점. 창구 직원은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정부가 서민들의 재산마련을 위해 18년만에 부활시킨 아주 특별한 상품이라는 설명외에는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과 변동 금리 적용 시기에 대한 설명은 듣기 힘들었다. ... 재형저축 연계 카드 `3년 유지`..족쇄된다 재형저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카드사에서도 재형저축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하지만 출시 1년이 지나면 카드혜택이 줄줄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해당 카드를 3년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족쇄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재형저축(적금·펀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