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외화차입 상황 크게 개선 국내은행의 외화 단기차입금 비중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는 등 외화차입 상황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외화차입금은 1164억달러로 지난 2011년말(1263억달러)보다 99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외화예수금(683억달러)이 2011년보다 127억달러 증가하며 단기차입금 위주로 상환된 것... 최수현 신임 금감원장 "창조금융 견인차 역할할 것" 최수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해 '창조금융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금감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창조경제가 꽃필 수 있도록 금융회사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평가해 중소·벤처기업 등 혁신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적극 지원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장애인과 탈북인, 다문화... '증권시장 침체'..작년 경영권 공시 감소 지난해 증권시장 침체로 인해 '지분율 5% 이상 보고' 등의 경영권 관련 공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상장법인의 경영권 관련 공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결권대리행사 권유와 5%보고는 각각 전년에 비해 6.2%·9.0% 감소한 반면 공개매수신고는 650% 급증했다. 5% 보고는 상장기업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게 된 경우와 ... 금감원, 21일 창원 서민금융상담 개최 금융감독원은 21일 창원 등 경남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남·국민·우리·농협은행 등 4개 은행 및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창원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들어 지방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는 금감원 임원 및 경남은행 은행장이 직접 참석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서민금융 전문가를 통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자영업자대출, 전환대출 ... 최수현 "서민·소비자 중심 금융 만들 것" 최수현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는 15일 "서민과 금융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금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사진)는 이날 취임 이후 각오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신뢰회복과 혁신을 더욱 가속화 하고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건정성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또 "전임 권혁세 원장이 훌륭히 수행해 온 각종 금융관련 현안을 포함해 금감원이 본연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