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검찰총장 인선, 지역안배 했다는 말은 궤변" 민주통합당은 15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해 "지역을 고려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한 것은 궤변과 변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역안배가 없으면 없는 것이지 무슨 호남을 들먹거리는가. 이러니 대통합을 진심으로 이해할 소양도 없고 철학도 없다는 말을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합이 무슨 떡... 민주, 한만수 공정위원장 인선 비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들이 15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철회를 요구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한 내정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제민주화 책임부서"라며 "공정거래위원장은 재벌 특권을 바로 잡을 경제 포청천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내정자는 재벌 지배주주의 이익을 수호한 사람이다. 재벌 변호인에게 공정거... 민주 초선의원 33인, 계파정치 청산 선언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33명이 14일 "당의 혁신과 새로운 정치를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당내 어느 계파에도 속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낡은 질서와 문화를 과감히 혁파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함으로써 책임과 신뢰의 정치를 구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 눈높이의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며 계파... 민주당 혁신위 "집 다시 짓겠다는 각오해야" "단순히 간판을 바꿔다는 게 아니라, 민주당이라는 집을 다시 짓는 각오로 혁신을 해야 한다." 정해구 민주당 정치혁신위원장은 13일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당 혁신방안 토론회'에서 "대선패배 이후 민주당 혁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문희상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에서)질래야 질 수 없는 선거에서 졌다.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