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이통3사에 추가제재..'솜방망이 처벌' 비판 이통3사가 영업정지 기간중에도 보조금 전쟁을 벌인데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또다시 제재를 가했다. 하지만 제재안이 이통3사에 총 53억원 과징금 부과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방통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과 KT를 '시장과열 주도사업자'로 지목하는 한편, 이통3사에 총 5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구체적으로는 SK텔레콤(017670)이... MBC, 지난해 장애인방송 제공실적 평가 '미달' 중앙지상파 방송사 중 MBC가 유일하게 장애인방송 제공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8일 발표한 '2012년 지상파방송사의 장애인방송 제공실적 평가결과'를 보면 중앙지상파 4개사의 경우 MBC를 제외한 KBS, SBS, EBS 등 3사는 편성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지역지상파 46개사의 경우 18개 KBS 지역국은 100% 달성했으나 지역 MBC 17개사... 이통사 과징금 재부과..주말 통신시장 '빙하기' 방송통신위원회의 추가 과징금 처분에 주말 통신시장은 빙하기에 접어들었다. 방통위는 지난 14일 영업정지와 과징금 처분에도 통신시장이 지나친 보조금 경쟁으로 점철되자 이동통신 3사에 53억원 규모의 추가 과징금 부과를 명령한 바 있다. 이로써 SK텔레콤(017670)은 31억4000만원, KT(030200)는 16억1000만원, LG유플러스(032640)는 5억6000만원의 추가 과징금을 ... 朴, 새누리 대표단 회동에서 SO 이관 고수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여당 대표단과의 청와대 회담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원안 고수를 강조했다. 청와대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만난 박 대통령은 "SO, 주파수정책, 개인정보보호정책은 미래부가 관리하지 않으면 핵심적인 사업을 하기가 힘들다는 점에서 내 입장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SO이관 문제는 민주당에 양보할 수 없다... 최문기 "부동산은 유산 상속받은 것..보유 사실도 몰랐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대부분 상속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 내정자는 15일 서울 광화문 코리안리 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은 부모님의 유산으로 형제들과 공동소유하고 있는 것"이라며 "처가에서 받은 부동산 역시 나와 집사람 모두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날 미래부장관 후보로 지명된 최문기 내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