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 각종 의혹 부인으로 일관 남재준 국가정보원 후보자가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투기 의혹·진급 비리 관련 의혹·금전거래 의혹·재산 형성 의혹에 대해 부인으로 일관했다. 남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집중적으로 의혹을 제기한 '홍천 기획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텃밭으로 가꾸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땅값이 네 배 올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시... 남재준 "5·16은 쿠데타지만 산업화는 공로"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는 5·16에 대해서 "그 시대를 살았던 한 개인으로서 답하면 쿠데타"라고 말했다. 남 후보자는 1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5·16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이같이 말하면서도 "(5·16으로) 잘 살고자 하는 국민의 열망을 결집시켜 산업화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남 후보자는 청문회에 앞서 5·16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서면질의에 "답변할 입장이... 신제윤 내정자 "창조금융, 따뜻한 금융 만들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향후 금융정책 방향으로 '창조금융'과 '따뜻한 금융'을 꼽았다. 신 내정자는 18일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금융의 역할은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양적인 지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경제의 창조역량과 활력을 선도하는 질적인 지원으로 변모해 나가야 한다"며 "미래를 창조하는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금융정책 방향으로 박근혜 대...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8일 개최 국회 정보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8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여야는 당초 18일 공개청문회를 열어 남 후보자에 대한 신상과 도덕성을 검증한 뒤 19일 비공개 정책질의를 할 예정이었지만, 18일에 청문회 일정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개 청문회에서 도덕... 현오석 청문회 이틀째..참고인 추가심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4일 오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13일에 이어 이틀째 청문회다. 이날 청문회는 민주통합당 등 야당이 요청한 참고인에 대한 추가심문과 현오석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및 자질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날 청문회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현 후보자의 경제정책 컨트롤 타워로서의 자질부족을 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