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금감원장 "국민검사제, 소비자가 원하면 검사 실시" 최수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지금까지는 감독당국의 필요성에 의해 (금융회사) 검사를 나갔지만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 금감원장은 이날 취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감독당국에 외부 위원회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원할 경우 검사할 수 있는 국민검사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체계 개편 방안에 대해선 "상반기 ... 최수현 신임 금감원장 "창조금융 견인차 역할할 것" 최수현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해 '창조금융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금감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창조경제가 꽃필 수 있도록 금융회사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평가해 중소·벤처기업 등 혁신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적극 지원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장애인과 탈북인, 다문화... 재벌변호사가 경제검찰 총수?..청문회, 바늘구멍(?) 통과하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낙점된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한 인사청문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로펌 변호사 출신에다 재벌기업을 변호하던 경력 등이 문제시 되고 있어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4일 공정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한만수 후보자는 지난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후 김&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해 법무법인 ... 최수현 "서민·소비자 중심 금융 만들 것" 최수현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는 15일 "서민과 금융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금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사진)는 이날 취임 이후 각오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신뢰회복과 혁신을 더욱 가속화 하고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건정성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또 "전임 권혁세 원장이 훌륭히 수행해 온 각종 금융관련 현안을 포함해 금감원이 본연의 업무... 박 대통령, 검찰총장 등 정무직 18명 임명 박근혜 정부의 새 검찰총장으로 채동욱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금융감독원장으로 최수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15일 청와대는 18명의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채동욱 검찰총장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나오고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최수현 금감원장 후보는 서울대 생물교육학과를 나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김했다. 중소기업청장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