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반도체칩 1·2위 해외업체 합병에 '시정조치' 디지털TV용 반도체칩을 판매하는 '미디어텍아이엔씨(이하 미디어텍)'와 '엠스타 세미컨덕터(이하 엠스타)'가 합병한 데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차지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합병사의 제품 가격 인상을 금지하는 내용 등의 시정조치 명령을 18일 내렸다. 미디어텍과 엠스타는 대만국적의 업체로,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해외업체의 합병이 국내업체에 미치는 파... "○○독학사 합격률 1위"..알고 보니 허위·과장 '합격률 1위'와 '최다 합격' 등의 허위·과장 광고를 한 독학사 교육업체들이 공정위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학사 학위취득 회원을 모집하면서 지난 2010년부터 객관적 근거없이 허위·과장 광고를 한 (주)와이제이에듀케이션에 대해 시정·공포 명령하고 (주)지식과미래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와이제이커뮤니케이션은 2010년 9월부터 약 2년... 재벌변호사가 경제검찰 총수?..청문회, 바늘구멍(?) 통과하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낙점된 한만수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한 인사청문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로펌 변호사 출신에다 재벌기업을 변호하던 경력 등이 문제시 되고 있어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4일 공정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한만수 후보자는 지난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후 김&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해 법무법인 ... 교수 아닌 장관, 장관 아닌 교수..학생만 피해 새 정부의 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은 부처 공무원들뿐만이 아니다. 퇴임 후 강단으로 복귀하려던 장관은 정부에 발목이 잡혀 있고, 강단에 있던 교수는 학기 중에 갑자기 장관으로 불려나오게 되면서 강의를 신청한 학생들도 혼란 속에 피해를 입게 됐다. 이번 학기부터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로 복귀하기로 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15일 공정거래위원...